갤럭시S6 월드투어 서울 행사를 다녀와서
Slow adopter와 함께 / 2015. 4. 9. 13:50
오늘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실에서 갤럭시 S6 월드 투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예년과 무척 다른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성공을 예감하는 듯한 자신감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기자들 좌석이 좌석이 250석 정도 되는데 다 찼더군요.
옆이랑 빈 공간에 카메라 기자들과 자리에 앉지 못한 기자들로 인해 북적였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갤럭시 예쁘게 잘 나왔다"는 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신종균 대표를 포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갤럭시 S6 엣지 골드 플래티넘 모델입니다.
이번에는 갤럭시 디자인이 잘 빠진 것 같네요.
이날 행사에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삼성 페이였습니다.
내일이 갤럭시 S6가 한국을 포함해 20여 개국에서 출시가 되는데요.
저는 삼성페이도 함께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삼성 페이는 7월 정도에 미국과 한국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카드 단말기에만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진다는데.
그만큼 인식률이 정확한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이번 기사에서 갤럭시 S6 사용기를 쓰려고 하는데, 폰을 직접 받아봐야 어떤 점을 강조해야 하는지 결정할 듯 합니다.
갤럭시 S4 판매량을 6가 넘어설지도 여부도 관전 포인트네요.
출시 하루 전까지는 매우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야 할텐데, 어떤 장애물이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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