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 차지 HR을 통해 스마트 워치의 편리성을 느낍니다.
요즘 저는 시계 대신 핏비트 '차지 HR'을 손목에 차고 있습니다.
5월 초부터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신제품입니다.
핏비트 제품은 예전에 얼마 써보고 그냥 한쪽으로 치워뒀는데, 이번에는 1개월 가까이 계속 차게 되네요.
예전부터 손목에 시계를 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시계 기능도 있고, 알람, 전화 올 때도 진동을 느낍니다.
스마트워치의 편리성을 핏비트에서도 느낄 수 있네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핏비트 차지 HR입니다.
핏비트를 계속 차는 데는 편리한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없던 기능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나왔습니다.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해놓으면 전화가 울리면 핏비트에서도 진동이 생깁니다.
전화가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죠.
이게 상당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걷다 보면 진동으로 해놓은 경우 전화가 울려도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손목에서 같이 진동을 느끼니까,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또 하나
핏비트 차지 HR에서는 알람 기능도 들어갔더군요.
손목에 차고 있으면 정해진 시간에 진동을 느낍니다.
절대로 약속이나 아침에 못일어나는 경우가 없게 되는 거죠.
이 두 기능만으로 저는 핏비트 차지 HR을 계속 차게 됐습니다.
이번에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많은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심박수 측정해주는 퓨어펄스 기능인데요.
아직까지 이 기능이 왜 필요한지를 잘 모르겠네요.
운동을 하고 나면 꼭 보게 된다던데, 아직 필요성은 잘 못느낍니다.
핏비트 제품을 착용하고 나니까 스마트 워치의 편리함도 예상할 수 있더군요.
시계에서 전화 온 것을 알 수 있고, 문자도 보고 그러면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핏비트가 스마트 워치보다는 기능이 많이 적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지난 해 매출이 8200억원이나 된다더군요.
http://fortune.com/2015/05/07/fitbit-files-for-100-million-ipo/
스마트 워치보다는 충전 빈도수가 낮고, 스마트 워치보다 좀더 감각적인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핏비트가 선전을 하고 있나봅니다.
스마트 워치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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